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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어진 사람들
프로필 속 모습이 전부는 아닐 거예요 by 지유
정승미 매칭매니저
JIYU
“안0준 회원|1979년생 ♥ 이0주 회원 |1979년생
2018년 6월 16일 결혼”
MANAGER’s Talk

 

우리는 흔히 평소 자신이 생각하던 이상형이나 이성의 조건을 기준으로 새로운 만남을 제한하곤 합니다. 키가 작아서, 연봉이 적어서, 얼굴이 별로라는 이유 등으로요. 하지만 분명, 만나지 않고선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죠. 상냥한 말투나 사랑스러운 눈웃음, 몸에 밴 배려, 긍정적 에너지와 같은 것들요.

 

오늘의 주인공들이 바로 그렇습니다. 처음 두 사람을 소개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두 사람이 풍기는 느낌이 비슷했기 때문이에요. 함께 대화를 나누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잖아요. 두 사람이 꼭 그랬거든요. 그런데 여성의 이상형이 문제였죠. 무조건 키가 183cm 이상인 분을 원했거든요. 처음엔 그녀가 원하는대로 키에 맞춰 소개를 했는데, 아무리 만나도 마음이 맞는 짝을 찾지 못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몇 번의 소개 후에 키 대신 성향이나 취미에 맞춰 매칭해 드리겠다고 설득을 했죠.

 

점잖고 진중하지만 매사 긍정적으로 응하는 남성과 활발하고 밝은 에너지를 풍기는 여성, 두 사람의 만남은 그렇게 돌고 돌아 이루어졌습니다. 첫 눈에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 남성의 적극적인 대쉬를 통해 둘은 빠르게 교제를 시작했고 만난지 7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어요. 누구에게나 꿈꿔 왔던 이상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보다 중요한 현실에서는 그 사람만의 매력을 찾아야 해요. 당신도 누군가에게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