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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어진 사람들
한 해의 마지막 날 찾아온 평생의 인연 by 니콜
임수영 상담매니저
NICOLE
“이0람 회원|1981년생 ♥ 정0아 회원|1987년생
2017년 11월 25일 결혼예정”
MANAGER’s Talk

 

 

우리는 그 동안 많은 사랑을 했습니다. 그 때마다 사랑은 늘 마지막인 것처럼 절절하고 뜨겁게 다가오지만, 결국 이별 후엔 기억 속에서 잊혀질 몇 번째의 인연이었을 뿐이지요. 한 해의 마지막 날, 내 생애 마지막일 평생 인연을 만나는 기적을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상상만 해도 두근거리는 러브스토리를 들려 드릴게요.

 

제가 젠틀한 금융맨 이oo님과 처음 만난 건 지난해 11월이었어요. 상담 내내 ‘진짜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시던, 진중하고 따뜻한 분이셨죠. 상담 후에도 무려 6개월 동안의 고민 끝에 가입을 결정하셨을 정도로, 진심으로 좋은 인연을 찾기를 바라셨어요. 그런 마음이 제게도 느껴졌기에 저 또한 진심으로 꼭 맞는 인연을 찾아드리고 싶었지요. 어떤 분이 어울리실까 고민하던 중,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간호사 정oo님이 떠올랐어요.

 

긴 머리에 따뜻하고 현명한 여성을 원하는 남성 분과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진중한 남성을 원하는 여성 분. 서로가 원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이상적인 커플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2016년 12월 31일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2017년 새해부터 연인 사이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 상견례 후에 결혼 날짜를 잡으셨다고 하네요.

 

혹시 2017년을 시작하며 ‘올해는 꼭!’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셨나요? 혹은 어느덧 12월, ‘올해는 끝났다’고 포기해버리진 않으셨는지요. 아직 시간은 남았습니다.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인연을 찾아 나서 보세요. 12월 31일의 기적은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