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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고 싶은 사람 여기 모여라! 2018-08-31

세상의 싱글은 이렇게 둘로 나뉘어 집니다. 썸 타는 싱글과 썸 없는 싱글이죠. 싱글이 커플이 되는 방법은 간단해요. 계속해서 썸 타기를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썸의 끝에는 반드시 인연이 기다리고 있기 마련이니까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8월의 어느 날, 혼자서 잠 못들고 뒤척이던 싱글들이 썸을 찾아 나섰습니다. 이 지겨운 싱글 라이프에 종지부를 찍고, 썸 타는 썸머(Som-mer)로 거듭나기 위해서 말이죠.

 

 

저… 마음에 드는데 찜 좀 해도 될까요

8월 18일 토요일 저녁, 압구정 ‘플라시보’에선 썸을 원하는 썸머(Som-mer)들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날 모인 썸머는 총 86명. 예정된 시간인 7시가 되기도 전에 썸머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고, 이날의 DJ인 LAMA와 MADNUT가 바쁘게 디제잉을 시작했죠. 다소 어색한 표정으로 서로를 살피던 썸머들은 시원한 맥주 한 병씩을 손에 들고 조금씩 어깨를 들썩였어요.

 

 

이날 썸머들에겐 입장 시 ‘찜’ 스티커가 나눠졌는데요. 은근슬쩍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스티커를 전달하고, 호감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였죠. 이날 가장 많은 이성에게 ‘찜’ 당한 주인공에게는 인기인이라는 명예는 물론 ‘이음 OK 30일권’의 경품까지 증정되었어요. 가장 많은 찜을 당한 주인공은 무려 10장의 스티커를 받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이날 파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건, ‘엑스맨 찾기’였어요. 썸머들의 틈에 섞인 이음소시어스의 엑스맨을 찾아내는 이벤트였죠. 엑스맨의 정체는? 바로 ‘맺음’의 팝콘 매니저였습니다. 그녀는 86명의 싱글 사이에 뒤섞여 순수하게 짝을 찾고 있는 썸머들을 교란(?)시켰습니다. 중간에 그녀를 찾아낸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덕분인지 그녀는 예상보다 빨리 발각되고 말아 쓸쓸히 파티를 빠져 나와야 했다고 해요.

 

 

 

그 어떤 밤보다 뜨거웠던 썸머들의 밤! 파티가 끝나는 시점 입장과 함께 지급된 만보기의 숫자가 가장 높은 사람에겐 ‘신라호텔 디너 뷔페 이용권(2인)’이라는 경품이 걸려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힘차게 흔들었던 만보기의 숫자를 확인하는 시간! 1등은 무려 28,839회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 놀라운 숫자에 경품을 탄 사람도, 타지 못한 사람도 웃음꽃이 핀 시간이었지요.

 

파티가 막을 내린 뒤 밤 12시엔 참가자들의 폰으로 그날 만났던 모든 이성의 매칭 카드가 전달됐습니다. 지난 밤 파티에서 이야기를 나눴던 그와 그녀는, 과연 로맨스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궁금하다면 당신도 다음 번 파티에 참가해 보세요. 준비할 것은, 썸 타고 싶은 마음이면 충분합니다.